지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의 최고 이슈는 단연 배우 유라성씨였는데요.
유라성씨는 전신이 시스루로 이루어진 점프슈트로 핫 검색어로 떠올랐죠.
노출패션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시스루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스타들은 누가 있었을까요? 역대급 시스루 패션을 선보인 스타들을 살펴봤습니다.
스타의 섹시한 노출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.
대놓고 드러내거나 아슬아슬하게 비치는 것인데요.
김소연-고은아-이채영 등은 가슴라인이 깊게 파인 클리비지룩으로 섹시함을 어필했고요.
[인터뷰:이채영]
예뻐서 선택했는데 잘 소화했는지 모르겠습니다
오인혜-하나경-배소은-한수아는 더~ 아찔한 클리비지 라인에 숨 막히는 뒤태 노출을 더해 상의를 입지 않을 듯 한 노출효과를 얻었죠.
[인터뷰:김하늘, 스타일리스트]
옷을 입었지만 안 입은 듯 훨씬 더 야하고 섹시함을 어필할 수 있는 그런 종류의 옷이라서..
하지만 요즘은 강도 높은 노출보다는 은근슬쩍 드러내는 섹시함이 더 주목받고 있는데요.
그래서~ 뜨는 패션이 바로 시스루룩입니다.
'시스루룩'이란 비치는 옷감을 사용해 피부를 드러낸 스타일을 말하는데요.
보일 듯 말 듯한 이 스타일이, 스타들의 섹시미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키고 있습니다.
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배우 유라성이 전신 시스루 점프슈트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는데요.